‘기륭전자’ 기사는 2010년 9월부터 11월 기륭전자 농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두 달 동안 학생기자 세 명이 기륭 노동자들과 함께 먹고 놀고 울고 웃으며 써내려간 르포이다. 기사를 두고 한 심사위원은 기성 언론의 양식으로부터 철저하게 자유로운 아마추어리즘의 모델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내렸다.
심사평 보기 →소통이라는 관념적인 주제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게 쉽지 않은데, 프로그램 구성이 짜임새 있었고 내용도 지루하지 않았다. 영상과 배경음악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전체적인 프로그램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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